증평, 인구증가세

2007.04.18 13:59:29

증평군 인구가 최근들어 다소 늘고 있어 대형 건설 프로젝트 등 지역 호재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증평군 인구수는 지난달 말 현재 3만593명(외국인 포함 3만923명)으로, 지난 1월보다 91명, 인구수가 가장 적었던 지난해 9월보다는 329명이 늘었다.
군은 이에 대해 군의 다양한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과 함께 신축아파트 건설, 송산리 대규모 주택단지 지정 등 대형 건설 프로젝트 추진 호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했다.
또 올해 파라디아 아파트와 주택공사 국민임대주택 완공을 시작으로 내성리 일대 보건복지타운, 지방산업단지, 송산리 주택단지 등 대규모 건설사업이 잇따라 완료될 예정이고, 오는 2010년께는 사통팔달의 기간 교통망이 구축될 것으로 보여 군 인구수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SK케미컬(주), 농협고려인삼 등을 유치한 상태여서 유동인구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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