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종교계 지도자와 간담회

2007.04.11 18:33:54

진천군은 지역 내 교회와 사찰 등 종교계 지도자들과의 잇단 간담회를 갖고 군정 현안에 대한 조언과 협조를 구했다.
군은 11일 진천읍 소재 문화부페에서 기독교 지도자 70여명을 초청한 데 이어 12일에는 불교 지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는다.
군은 지역 내 종교계 지도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군정과 지역발전에 대한 이해와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고 군정 현안에 대한 조언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진천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종교지도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며 “종교계가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화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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