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봉사단 '남몰래 선행'

충북농협 하나둘봉사단은 매월 1회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고있다.

충북농협지역본부 직원과 하나둘봉사단(회장 권경수) 등 20여명은 지난 10일 청주시 장암동에 소재한 '베데스다의 집'을 방문해 쌀 10포와 수박 등을 전달하고 목욕, 청소, 세탁 봉사활동 및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도내 5곳의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한 충북농협 하나둘봉사단 80여명은 매월 1회 이상 복지시설을 방문해 목욕, 청소, 세탁 등 봉사활동과 함께 정기적으로 생필품과 후원금을 지원해 오며 '남몰래' 선행을 펼쳐 오고 있다.

/ 홍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