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프리먼, 의붓 손녀와 '결혼'?

이혼했던 첫번째 부인 손녀와 성추문…45살 나이차 극복하나?

2009.07.10 23:26:33

美 배우 모건 프리먼(72)이 최근 성추문이 터졌던 의붓손녀 에디나 하인즈(27)와 결국 결혼할 예정이라고 9일 미국 타블로이드 매체 더 내셔널인콰이어러 등 외신들이 전했다.

이들이 4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하게 된다면 모건은 3번째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하인즈는 모건의 첫째 부인 자네트 브래드쇼가 재혼한 뒤 얻은 손녀다. 평소 하인즈를 예뻐하던 모건은 공식 행사장에 종종 함께 나타나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둘째 부인 미르나와 이혼 절차가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하인즈와 성추문까지 터져 버렸다.

지난달 타블로이드 매체들은 모건이 하인즈가 10대이던 시절부터 성관계를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일을 알게 된 미르나가 이혼을 요청해 파경에 이르게 됐다는 것.

외신들은 지인들의 말을 인용해 이들은 이혼 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결혼하기로 했으며, 하인즈의 목표는 모건 프리먼의 부인이 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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