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FTA통상진흥센터가 24일 대전에서 자동차 부품 산업 글로벌 FTA관세통상 합동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FTA통상진흥센터는 24일 대전시 청소년 위캔센터에서 현대자동차 그룹 협력사 임직원 24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관세 통상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라 FTA활용 지원과 관련 담당자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관세통상 동향 △FTA 및 품목분류 △원산지관리 △부품사별 중점 관리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충북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정세의 변화로 인해 국가별 관세 및 비관세장벽이 강화되면서 수출기업들이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FTA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