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수훈자회 충청북도지부 청주시지회가 27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34차 회원안보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무공수훈자회 충청북도지부 청주시지회는 27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34차 회원안보결의대회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해 강귀영 보훈지청장, 최찬호 청주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각 보훈단체의 지회장, 무공수훈자회 회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유공자 표창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2024년 업무성과와 2025년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국가안보의 산증인으로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해 국가발전을 위한 선봉이 될 것을 결의했다.
신 부시장은 무공수훈자회의 회원들을 격려하며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온몸을 바쳐 국가안보에 헌신한 호국영웅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1989년도에 설립된 무공수훈자회 청주시지회는 현재 2천197명의 회원들이 장례의전사업, 나라사랑태극기달기 운동, 시민안보사진전, 나라사랑교육 등 활발한 안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