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임시 휴장에 들어간 파크골프장의 시설 정비를 마치고 생극·금왕·맹동 파크골프장 3곳을 25일 개장했다.
군은 휴장기간 동안 잔디 보호를 위해 잡초 발아 억제제를 살포하고 구장 내 잡석 제거와 위험 구간에 안전 펜스를 설치했다.
이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는 전문 조경업체를 통해 주기적으로 잔디 깎기와 시비, 방제 등 종합적인 잔디관리를 시행한다.
금왕·생극파크골프장 2곳에 대해서는 오는 4월 3일부터 매주 목·금요일을 장애인 요일제로 지정해 운영한다.
요일제 지정은 일반 이용객과 장애인 이용객이 함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처다.
구체적인 운영 방침은 금왕파크골프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B코스(9홀)에 한해 장애인 요일제를 적용한다.
생극파크골프장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A코스(9홀)에 한해 장애인 요일제가 적용된다.
타 지역 이용객들은 기존처럼 주말과 공휴일 이용이 제한되고 장애인 요일제 또한 이용 시간제한 적용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운영 방침은 체육시설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장애인 이용객과 일반 이용객의 사용 편의를 위해 시행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이용객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오는 5월 음성파크골프장(1만4천746㎡, 18홀)을 준공하고 이어 감곡파크골프장(2만4천201㎡, 18홀)을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