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한천초 이주배경학생 소통 지원

이중 언어 가능 학생 통역사로 선발

2025.03.24 10:12:42

[충북일보] 진천 한천초등학교(교장 김수운)가 이중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학생들을 통역사로 선발해 한국어가 서툰 이주배경학생들을 지원키로 했다.

한천초에 따르면 학교 재학생의 40%가량이 이주배경 학생이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한국어 소통이 어려워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한천초는 두 가지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학생들을 뽑아 한국어 통역을 맡길 예정이다.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배경학생들이 학습과 학교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특히 러시아어와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학생들이 통역사로 나선다. 학생 통역사들은 교실수업을 비롯해 학교생활 전반에서 한국어에 서툰 이주배경학생들의 원활한 소통을 돕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이주배경학생들이 언어장벽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 다문화 학생들이 서로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중 언어 학생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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