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석·이영호·김영택씨 52회 상공의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사진 왼쪽부터 천의석·이영호·김영택 씨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천의석 ㈜LG화학 청주공장 팀장, 이영호 행복모아㈜ TL, 김영택 ㈜제이에이치씨 관리이사가 52회 상공의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천의석 ㈜LG화학 청주공장 팀장은 충북도·청주시와 1천246억 원 규모의 RO 멤브레인 공장 증설 투자 협약을 이끌며,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산업 공급망 확장을 주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영호 행복모아㈜ TL은 여가친화기업·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통해 기업의 일·가정 양립 브랜딩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전국 장애인표준사업장 최초로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SK그룹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영택 ㈜제이에이치씨 관리이사는 콜드체인 패키징 시스템 개발과 특허 출원 등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대전·충청권 유일의 항온 항습 냉장 창고를 보유하고 창고관리 시스템(VMS)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는 등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 온 공로로 수상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