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감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난 26-27일까지 열린 3회 음성교육장배 차지 여학생 축구대회에 참가한 팀들이 열전을 펼치고 있다.
음성 감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난 26-27일까지 열린 3회 음성교육장배 차지 여학생 축구대회에서 용천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여자축구의 저변확대와 학교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음성교육청이 주최하고 감곡초등학교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음성군 지역 내 초등학교 3~5학년 여학생들로 구성된 12개 팀이 출전해 열전을 벌였다.
특히 감곡초등학교는 학급별로 참가학교와 자매결연을 갖고 열심히 응원을 해 각 학교에서 출전한 선수들의 사기를 높여주었으며 대회 열기를 한층 돋우었다.
경기결과 용천초가 우승, 대소초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수봉초, 무극초가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또 최우수선수상에는 용천초 이의정, 최우수 GK상에 용천초 고은빈, 우수 공격수상에 대소초 이주희와 무극초 방예은, 우수 수비상에 수봉초 조정미와 대소초 라미현 어린이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음성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