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공사현장에서 사용되는 보강토 등을 생산하는 C.C.K(주)(대표이사 김재범)가 지난 27일 괴산군 청안면에 공장을 신축하고 공장 관계자, 마을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준공식을 가졌다.
각종 공사현장에서 사용되는 보강토 등을 생산하는 C.C.K(주)(대표이사 김재범)가 지난 27일 괴산군 청안면에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자본금 5억원으로 설립된 이 공장은 보강토, 호안블럭, 인터로킹 등을 생산해 연간 150억원의 매출액을 올린다는 계획이며 현재 강원도 고성군과 원주시 2곳에 공장을 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원가절감과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겠다"며 "충북도내 각종 공사현장에 원활한 자재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지에서는 공장 관계자, 마을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축하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