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시 - 착한 거울

2025.02.23 13:42:40

착한 거울
    송재윤



아무리 화가 나도 거울 앞에선
예쁘게 보이려고 웃어본다.
화난 얼굴은 안 예쁘니까,

마음은 웃고 있는데 자꾸만
얼굴이 찡그러진다.

거울은 내 마음을 잘 아나봐,
진실을 알려주는 착한 거울아
난 너만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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