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가 22일 사단법인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월 1일부터 2년이다.
한광연은 이날 2025년 1차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김 신임회장을 추대 선출했다. 이어 향후 운영 방안 및 정기총회 일정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안건 논의를 추진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문화재단을 회원기관으로 하는 한광연은 2012년 '시도문화재단 대표자회의'를 시작으로 2016년 정식 출범해 지역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왔다.
김 신임 회장은 "전국 광역문화재단 간 교류 협력 강화와 소통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광역문화재단에 소속한 직원들의 교육연수 확대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재단 간 정책개발 및 교류사업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