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수교육관 겨울방학 특강은 평소 학업 등으로 수강이 어려웠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 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에게 직접 무형유산을 배울수 있는 기회다.
강좌는 청소년 가야금(초·중급)과 어린이 판소리(저·고학년) 총 4개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시 누리집과 홍보물에 안내된 정보무늬(QR)를 통해 하면 되고 각 강좌당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 달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진행된다.
관련 내용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 모집안내를 참고하거나 전수교육관(044-300-58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병학 시 문화유산과장은 "학생들이 조기에 무형유산을 접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형성하는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