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시·군 순회 도민 대 토론회'가 26일 오후 3시 음성군청에서 열린다.
충북도와 음성군이 주최하고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 충북경제포럼이 주관해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는 기업인, 근로자,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성대 김영호 교수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기조발제와 극동대 고영구 교수의 사회로 정계를 비롯해 기업, 사회단체 인사 등 8명이 참여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또 토론회에 앞서 'SMART KOREA 위기를 승리로'라는 주제로 매일경제신문 정진건 차장의 특강이 진행된다.
한편, 음성군은 그동안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의 시설·운전자금을 도내 최고인 439억원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개척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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