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고 특수학급 학생들이 'AI로 찾아가는 미래 학교, 미래 모빌리티 에듀테크 체험'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최근 괴산고등학교에서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AI로 찾아가는 미래 학교, 미래 모빌리티 에듀테크 체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AI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특수학급 학생들을 위해 △AI로봇 아이코와의 공감소통 △AI모빌리티 자율주행 체험 △AI로봇 센서 및 주요 기능 체험 △로봇 엔지니어 진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김인숙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원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AI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체험에 집중하며 흥미를 보이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하이터치-하이테크'를 기반으로 다문화, 특수교육, 진로 교육 분야에 특화된 미래 공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고정형 및 이동형 에듀 이음 하이플렉스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찾아오고 찾아가는' 에듀테크 교육을 실현해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또 교통대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산학연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