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 푸르미스포츠센터가 긴급 휴장에 들어갔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은 16일 수영장 담수교체와 부대시설 환경정비를 위해 푸르미스포츠센터를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휴장은 21일까지 실시된다. 청주시설공단은 휴장으로 인해 사용하지 못한 강습권을 조속하게 환불 또는 연장 조치할 계획이다.
이기간 수영장 내부 청소와 헬스장, 사물함 등 부대시설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휴장기간 내 노후배관과 소방설비 공사도 함께 진행한다.
유 이사장은 "푸르미스포츠센터를 찾아주시는 이용객들이 믿을 수 있는 최적의 수영장 관리를 위해 휴장에 돌입했다. 이 기간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시설 이용 시민에게 깨끗한 수질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