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발 일본·대만·동남아행 국제선 노선의 하계 스케줄을 오픈했다.
이번 오픈 노선은 청주에서 출발하는 △오사카 △도쿄 △삿포로 △타이베이 △다낭 △클락행으로 총 6개 국제선 노선이다.
에어로케이는 2025년 하계 항공권 오픈에 맞춰 얼리버드 항공권 프로모션 '에케세일'을 처음 선보인다. 에어로케이 세일의 약자로 상·하반기 연 2회 진행되는 행사다.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24일 오후 3시까지 최대 90% 할인 특가와 매일 왕복 항공권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케세일의 대상 노선은 청주에서 출발하는 오사카, 도쿄, 삿포로, 타이베이, 다낭, 클락행 총 6개의 국제선이다.
탑승 기간은 2025년 3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로 여름 휴가 기간을 포함한 다양한 일정에 맞춰 항공권 선점이 가능하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이번 하계 스케줄에 청주~울란바토르, 나고야, 이바라키, 오비히로 등 다양한 국제선 노선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라며, "청주발 하나마키, 마카오 노선 신규 취항을 계획하는 등 국제선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어로케이의 하계 운항 스케줄을 비롯한 더 자세한 정보는 에어로케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