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가운데) 자총 충북지부 회장이 9일 열린 신년하례회에서 최우수 지회로 선정된 제천시지회 관계자들에게 우수기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회장 김진현)는 9일 청주 S컨벤션에서 2025년 신년하례회를 열고 힘찬 도약의 의지를 보였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김영환 충북지사, 이양섭 충북도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자유총연맹 충북시·군지회 핵심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신년사, 유공자 표창 전달, 올해 사업 목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충북지사 표창(청주시지회 박노화씨 외 4명) △충북지부 회장 표창(영동군지회 유민수씨 외 5명)이 전수됐다.
2024년도 최우수 지회로는 제천시지회가, 우수지회로는 충주시지회·음성군지회가 뽑혔다. 조직 우수회원으로는 제천시지회 김성순씨 외 11명이 선정됐다.
김진현 회장은 "통일미래의 주역으로서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안보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지역봉사를 통해서는 도민과 함께 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