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NH농협단양군지부에 송재철 신임 지부장이 최근 부임했다.
송 지부장은 충북농협의 2025년 정기인사에서 지부장으로 임명됐으며, 충북 보은 출신으로 농업과 금융 분야에서 35년간 풍부한 경력을 쌓아왔다.
1989년 농협중앙회 공채로 입사한 송 지부장은 최근 10년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본부에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방지 업무를 맡아 금융권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았다.
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변경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송 지부장은 부임 소감을 통해 "농업인 실익 증진과 농업, 농촌,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단양군의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적극 동참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송 지부장의 리더십과 경험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