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용교육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8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농한기를 이용해 효율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품목별 교육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요즘 대두되고 있는 기후 문제와 6차산업에 대비한 치유농업, 농산물 마케팅 전략, 신소득 작목 등 16개 품목에 대한 핵심 영농기술을 다루며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남제천농협, 한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별도 수강 신청 없이 일정에 맞게 참석해 수강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체계적인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