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예성여중, '예성 네 컷 포토부스' 체험 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프로그램으로 교우 관계 강화

2025.01.08 14:11:21

[충북일보] 충주 예성여자중학교는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성 네 컷 포토부스' 체험을 운영했다.

'예성 네 컷 포토부스' 체험은 학생들이 사진 촬영을 통해 친구와의 우정을 돈독히 하며, 학급 응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예성여중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이 지원 체계는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이종기 교장은 "학생들이 즐거운 체험을 통해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통해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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