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대상자 관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달 8일부터 2월 14일까지 접수한다.
이 사업은 여성농어업인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문화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어업인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군내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72세 이하의 여성농어업인이다.
가구당 농지 소유면적(세대원 합산)이 5만㎡(5㏊)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 가구로 실제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행복바우처카드는 연간 19만원(보조금 17만원, 자부담금 2만원) 지원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자부담금을 제외해 연간 17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해당 바우처로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 등을 제외한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