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찬(왼쪽) 찬스푸드클럽 대표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300만원 상당 한우사골곰국 1천팩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축산물 가공식품 생산·판매업체인 찬스푸드클럽이 6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 한우사골곰국 1천팩을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한우사골을 우려낸 곰국으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 제품이다.
정의찬 대표는 "직접 생산한 한우사골곰국으로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추운 겨울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께 든든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한우사골곰국을 기탁해 주신 찬스프드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시는 후원 물품을 청주노인복지센터 등 관내 재가노인센터 5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찬스푸드클럽은 서원구 모충동에 위치한 식육가공업체로 갈비탕, 사골곰탕의 제조방법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축산물 대상, 경역혁신 중소기업 인증을 받았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