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내한 공연 때마다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수준 높은 명품공연을 선보였던 조지 윈스턴 내한공연 장면.
피아노의 거장 조지 윈스턴(50)이 오는 7월 5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음성군 초청으로 이날 공연을 갖는 조지 윈스턴은 여름을 주제로 신곡 'Urban Lullaby'를 비롯해 Forest, Montana-A Love Story, Autumn 등 자신의 앨범에 수록된 친근한 곡들을 들려주게 된다.
또 1930년대 R&B Soul 스타일, 고전 재즈 스타일의 스트라이드 피아노 작품, 여름의 정취를 담은 창작곡 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한편 하모니카 연주, 1860년대 하와이의 전통 기타 스타일인 하와이안 슬랙 키 기타 연주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 관람은 만 7세 이상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 좌석 4만원으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나 음성문화예술회관(871-3881~3) 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음성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