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가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역내 19개소를 찾아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진천군의회
[충북일보] 진천군의회(의장 이재명)가 교통시설 설치를 위한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실시했다.
의회는 지난 15일부터 교통시설 현지조사 특별위원회(이하 교통특위, 위원장 성한경)를 구성해 진천군 7개 각 읍면 시가지 및 개선이 필요해 보이는 교통시설 19개소를 선정하여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제반 문제점 등을 현장에서 도출하고, 시정 개선하고 향후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조사 결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하고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지적 58건과 건의 사항 30건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이송해 시정 및 적극 검토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성한경 위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통시설의 개선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