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는 가족친화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유쾌하고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일상을 곱씹는 시간'(이하 일.곱.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일.곱.시'는 청주시민 중 청년 부부 및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한 소셜다이닝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부부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긍정적인 대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비슷한 고민을 가진 청년 부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7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청주시민 혹은 청주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청년(19세 ~ 39세) 중 부부 혹은 예비부부 10쌍으로 총 20명이다.
프로그램은 10월 10일 19시부터 21까지 진행되고 장소는 지역 내 청년 창업 공간인 헤도닉(북문로 2가 116-63 1층)이다.
참여 신청은 청년뜨락5959 홈페이지(
http://youthspace5959.com) 내 구글 품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후 10월 8일(화)에 참여 및 일정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청년뜨락5959 홈페이지와 청년뜨락5959 SNS(인스타그램 @youth__595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년뜨락5959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부부가 서로의 관계를 강화하고, 긍정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함으로써 청주시 청년들이 보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지역사회에 더욱 잘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