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함께 가치 성폭력 예방 캠페인'

불법촬영 및 딥페이크 근절 위한 홍보활동 펼쳐

2024.09.30 17:42:43

제천경찰서와 8개 관계 기관 및 제천시 여성 친화 시민참여단이 차 없는 거리에서 '함께 가치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30일 중앙시장 차 없는 거리에서 제천성폭력상담소, 제천시청 여성가족과, 제천가정폭력상담소, 시 장애인가족센터 등 8개 관계 기관 및 제천시 여성 친화 시민참여단과 '함께 가치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함께하는 성폭력 예방, 가치 있는 신고 112'의 줄임말로 지역사회가 함께 성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신고 활성화로 범죄를 예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처벌 규정, 피해 유형 및 대처 방법 등이 기재된 안심 소식지와 불법 촬영 예방,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임영종 여성청소년과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딥페이크, 불법 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가 중대한 범죄임을 알리고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업해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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