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하 부의장, 영동시니어클럽 사업단 '맨토링'

2024.09.30 13:55:15

영동시니어클럽 사업단 멘토로 나선 김은하 영동군 의회 부의장이 30일 사업단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영동군
[충북일보] 김은하 영동군 의회 부의장이 영동시니어클럽 사업단 멘토를 자처하며 지역 사회복지사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영동시니어클럽 사업단은 지역 노인들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김 부의장은 이러한 사업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맨토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의장은 2010~2022년 영동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토대로 사업단의 운영 현황을 세세히 분석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사업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인적자원 관리,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단 발굴 등 다양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업단은 김 부의장의 조언을 사업 운영에 반영하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 방법을 찾아 지난달 10일 '녹원 카페'를 개업하기도 했다. 하반기에는 빨래방 사업단도 출범할 예정이다.

이런 사업은 지역 노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 부의장은 "영동시니어클럽 사업단은 지역사회에서 노인들에게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을 하는 기관"이라며 "사업단이 더 발전하고, 노인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 일하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