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국악 엑스포 성공개최 '업무협약'

조직위-충북도민회

2024.09.30 13:47:24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충북도민회 관계자들이 30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국악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엑스포 조직위
[충북일보]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는 30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충북도민회(회장 김정구)와 국악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조직위와 도민회는 협약을 통해 국악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지원, 도민회 회원의 단체관람 지원, 그 밖에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도민회는 국악 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60만 출향 도민회원의 단체 관람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조직위는 엑스포장을 관람하는 도민회원과 출향인들의 관람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은 조직위와 충북도민회의 상호협력과 지원을 통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이뤄졌다.

충북도민회는 1948년 내무부에 등록한 뒤 충북인을 하나로 결집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단체다.

조직위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충북도민회뿐만 아니라 앞으로 국립국악원,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전국 어린이집 연합회 등 국내외 다양한 기관·단체들과 업무협약을 할 예정이다.

한편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는 세계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의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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