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내수도서관은 오는 10월 13일 청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인문투어 프로그램 '내수로 빚다,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되는 인문투어는 내수도서관에서 '사유하는 미술관'의 저자 김선지 작가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개별적으로 점심시간을 갖고 청주시티투어와 연계한 인문투어가 진행된다. '운보의 집'에서는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김기창 화백의 작품과 화랑을 감상한다.
마지막으로 '토요공방'에서 물레를 이용한 도자기 빚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1명 당 1만 원씩 참여 비용이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043-201-4727~8)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