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 사도교육원은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4학년도 2학기 안전교육 프로그램 세이프(Safe)교원(실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안전훈련센터에서 학부 1학년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연기탈출 체험, 지진 체험, 야외(실내) 소화기 체험, 완강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자연·사회재난, 생활안전 관련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예비교사들이 미래 교육현장에서 청소년들에게 위기 상황별 대처 방법을 교육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사도교육원 예비교사의 자아정체성 확립·공동체 인성 함양, 바람직한 교직관 및 올바른 교사상 확립, 훌륭한 교직인성 및 높은 문화 소양 함양, 글로벌 리더로서의 교직역량 강화를 위해 학기별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현석 사도교육원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우리 예비교사들의 교육안전 역량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미래 교사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