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경찰서 합동순찰팀이 오창 상권을 돌며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주청원경찰서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오창호수공원과 중심상권일원에서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합동순찰에는 오창·서오창지구대, 남·여 자율방범대, 오창생활안전협의회, 청원고 샤프론 봉사단, 생명중 어머니회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112신고 범죄 다발지인 1산단 먹자골목 일대를 시작으로 오창호수공원 등을 순찰하며 범죄 분위기를 제압했다.
또 가로등과 CCTV 등의 방범 시설물 점검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안전운행 수칙도 강조했다.
김성식 청원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주민 맞춤형 치안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