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충북본부 사회봉사단 '전국 최우수'

한국전력 충북본부(본부장 정상봉) 사회봉사단이 한전내 최우수봉사단으로 선정되어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한전 전국사업소 269개 사회봉사단을 대상으로 2008년도 활동실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며, 그동안 본부장 및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솔선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이 인정받은 것이다.

한국전력 충북본부는 지난 2004년 5월 봉사단을 창단해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850여 전 직원이 충북도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구현을 위해 이웃사랑, 문화사랑, 환경사랑, 재해복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한편 사회봉사단은 최우수봉사단 포상금으로 받은 300만원을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으로 기탁했다.

/ 홍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