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은 4일 우수고객 300여명을 초청해 영화상영 행사를 갖는 등 차별화된 문화마케팅을 선보였다.
충북농협이 고객을 초청하는 차별화 된 문화마케팅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4일, 우수고객을 CGV 청주점으로 초청해 영화상영 행사를 가져 신선한 문화마케팅의 현장을 선보였다.
이 날 행사에 초청된 고객은 청주시내 농협점포를 거래하고 있는 우수고객 300여명. 충북농협은 고객들과 함께 최신 개봉작인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을 관람하고 초청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사은품도 제공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평소 농업과 농촌, 농협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여 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더 많은 고객과 시민에게 문화 혜택이 돌아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홍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