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 직원들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말부터 이날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하수 맨홀, 배수로, 배수펌프 등의 시설물을 확인했다.
또한 건축물 5개소(채소ㆍ과일동 등)의 상·하수도 배관과 각종 냉동기, 냉각탑 등 기계설비, 분전반·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 소화ㆍ경보설비 등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도 완료했다.
노영란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장은 "집중 호우에 대비해 누수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