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석영 (가운데) 충북지방조달청이 12일 우수조달물품 제조기업인 동일산전㈜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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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나석영 충북지방조달청은 12일 우수조달물품 제조기업인 동일산전㈜(대표이사 이복현)을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청주 흥덕구 소재 동일산전㈜는 1991년 설립된 수·배전반 전문 제조기업으로 2012년 8월 조달청 우수조달제품 지정 후 배전반, 전력제어장치, 분전반을 납품하고 있다.
2023년 공공기관 납품실적은 자회사 포함 178억 원 이상으로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배전반 관련 10건 이상의 특허 및 '성능인증', '재난안전 제품인증' 등 다수의 인증을 획득하며 미래지향적인 기술 연구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나 청장은 "공공조달시장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규제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충북조달청은 도내 유망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 수월하게 진입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창구 역할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