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무역실무 교육을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충북중기청은 내수·수출 중소기업 수출 업무 담당자의 무역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무역실무 개요·수출계약, 무역 분쟁 시 해결방안, 신용장 실무, 통관 및 선적실무 등 수출 실무 전반이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접수는 14일까지 온라인(
https://forms.gle/PwS3JFmjGEPQ2fC2A)으로 하면 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중기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충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로 문의(☏043-230-5372)하면 된다.
충북중기청은 이번 교육에 이어 생성형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마케팅을 통한 해외바이어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육을 10월 중 온라인 플랫폼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수출담당자들이 무역 현장에서 부딪치는 문제 해결 방안 모색과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수출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