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항공
[충북일보] 에어로케이항공이 인천~도쿄·나리타 취항을 기념하며 시티호퍼스와 함께 취항지의 매력을 소개하는 '시티 에디터'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시티 에디터'는 에어로케이가 취항한 도시의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여행자들이 한 도시의 에디터가 되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글·사진·영상·웹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시티 에디터- 도쿄편'은 나만 알고 싶은 도쿄의 구석을 콘셉트로, 예비 여행자들을 위해 도쿄의 구석구석을 알려주는 것이 취지다. 에어로케이와 함께 이번 '시티 에디터- 도쿄편'을 기획한 시티호퍼스는 글로벌 트렌드를 여행하며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소개하는 미디어다.
도쿄의 진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곳과 취향이 돋보이는 공간 등 에디터의 시선에서 다채로운 도쿄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콘텐츠 제작에 대한 문턱을 낮춰 누구든 도전할 수 있도록 최종 선정된 지원자에게 콘텐츠 강의를 진행해 에디터 미션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티 에디터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오는 13일까지 에어로케이 브랜드 페이지(brand.aerok.net/cityeditor_tokyo)와 공식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 개별 연락을 통해 전달된다.
에어로케이 브랜드전략팀 관계자는 "에어로케이는 이번 도쿄 시티 에디터를 시작으로 여행지의 매력을 풍성하게 전달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유저와 함께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려고 한다"며 "로컬 사람들을 통해 취항 도시를 소개하는 'Aero K Meets' 시리즈를 비롯해 에어로케이가 취항지의 매력을 다채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최근 국토부 2023년 항공운송서비스 평가에서 LCC 항공사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운항 신뢰성 항목에서 국적사 중 유일하게 국제선과 국내선 모두 A++를 받은 바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