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표 드론 기업 '아이온', '2023 육해공 무인 이동체 챌린지' 대상 수상

2024.06.06 13:05:56

충북 대표 드론 기업 '아이온' 관계자가 '2023 육해공 무인 이동체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의 대표적 드론 기업인 '아이온'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개최한 '2023 육해공 무인 이동체 챌린지'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아이온은 불법 드론 탐지와 식별, 추적 등으로 겨루는 지정 공모 Ⅰ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고, 불법 드론을 무력화시키는 지정 공모 II 분야와 자유 공모 분야(창의적인 불법 드론 대응 아이디어)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이온은 또 군사적 활용 가능한 드론봇 전투경연대회에서 AI 감시정찰 1위, 자동 폭탄 투하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0년 충주와 청주에서 창업한 아이온은 불법 무인기 무력화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레이더와 AI를 활용한 '탐지-식별-자동추적' 및 '무력화' 체계에 특화된 기술을 확보해 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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