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이수진 선수.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의 이수진이 4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군에 따르면 이수진은 '2024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개인 복식 부문 4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뽑혔다.
이수진은 오는 9월 열리는 '17회 안성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주정홍 옥천군청 감독은 "이수진의 장점은 타고난 신체조건과 긍정적인 성격"이라며 "동계전지 훈련을 열심히 소화해 3년 연속 태극 마크를 달은 만큼 9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기대한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