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 학생들이 세종진로교육원 손끝 공예실에서 진행되는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은 오는 12월까지 세종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시대와 평생학습 사회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다.
프로그램은 11개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3회, 토요일 오전에 뿌리기술실, 지역사회탐구실 등 진로체험실에서 진행된다. 체험실별 모집인원은 13명이다.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이 다채로운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주제로 심화과정과 융합과정을 혼합 운영한다.
세종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포스터의 정보무늬(큐알코드)나 진로교육원 누리집(
https://jinro.sje.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진로교육원은 주말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체험 기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