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니어클럽 구성원들이 '추억 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사업으로 어르신 영정사진을 찍어드리고 있다.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니어클럽이 충청북도 영상자서전 사업인 '추억 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영상자서전은 삶의 기록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유튜브에 올려 언제 어디서든 본인과 지인, 후손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이는 개개인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해 후세에게 전달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 시민 운동으로 청주, 음성, 옥천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 영상자서전 사업을 수행하게 된 제천시니어클럽에서는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영상자서전을 제작해 주고 있다.
제천시니어클럽은 영상자서전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방법은 제천시니어클럽(646-1665)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