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충북본부 직원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헌혈 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철도 충북본부가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2024년 첫 번째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및 방학 등으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계속됨에 따라 혈액의 안정적 공급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헌혈증서를 기부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국철도 충북본부는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행보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헌혈은 한국철도의 최우선 가치인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실천하는 ESG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