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식료품 꾸러미' 나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50세대에 정성 담아 전달

단양군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50세대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기에 앞서 화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50세대에 '식료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가래떡, 라면 밀가루, 설탕, 식용유, 김 등을 정성스럽게 담은 꾸러미는 누구나 꼭 필요한 식품들로만 구성해 받은 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연옥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꼭 필요한 식료품을 구성해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꾸러미를 받고 행복해하는 이웃들을 보니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 위원들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활발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