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선정

충북테크노파크는 20일,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인증현판식을 본부동에서 가졌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임종성)가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테크노파크는 20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 시행하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인증(SQ)'과 관련해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인증은 국내 유일의 정부기관 서비스 품질 공인인증제도로 경영 및 서비스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평가, 고객평가 등 엄격한 서비스 진단을 통해 성과가 탁월한 기관의 경쟁력 향상 및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이번 충북테크노파크의 인증 획득은 서비스 리더십을 중심으로 하는 고객중심의 접점 프로세스 구축, 고객요구사항의 적극적 대응이 가능한 고객의 소리카드(VOC) 수집·분석 시스템, 기업지원시스템(체계)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비스 전도사 양성을 위한 서비스전문강사(CS Adiviser) 교육을 자체 실시해 지속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추진했고, 서비스 경영혁신 추진을 위한 서비스헌장 및 윤리헌장 선포, 외부 고객서비스 수준측정을 위한 콜모니터링 제도 등을 병행해 지속적 서비스품질 향상에 노력한 결과라는 평가다.

이날 참석한 박경배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서비스품질의 제고를 통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공공서비스조직으로서의 위상 재정립은 물론, 지역내외 중소기업의 만족도 증대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홍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