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모 희망얼굴 회장, 열린행복밥집에 식자재 나눔

2024.01.29 16:01:26

성광모(오른쪽) 희망얼굴 회장이 29일 연규순 열린행복밥집 이사장에게 취약계층 무료 급식을 위한 쌀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성광모 희망얼굴 회장이 29일 열린행복밥집에 10㎏들이 쌀 30포대, 라면 30상자 등 2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기탁했다.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위치한 열린행복밥집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는 단체다.

성광모 희망얼굴 회장은 "열린행복밥집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매번 따뜻한 밥을 베풀어 주는 좋은 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라며 "이러한 단체에 쌀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듣고 도움을 주고자 찾아오게 됐다"고 말했다.

연규순 열린행복밥집 이사장은 "매일 200명이 식사를 하는데 식자재가 다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성 회장님이 이 소식을 듣고 쌀과 라면 200만 원 어치를 전달해주셔 정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희망얼굴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 등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단체로 성광모 바이오드림텍㈜ 대표가 올해 3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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