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류지노서장,박병모 경장, 함남규 경장.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최근 화재 초기 진압으로 재산 피해 경감에 크게 이바지한 제천경찰서 소속 함남규(42), 박병모(34) 경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앞서 지난 1월 10일 오후 4시12분께 제천시 의림대로 상가 건물 1층에서 화재(점프스타터(차량용 충전기))가 발생하며 경찰서 상황실로부터 출동 지령을 받은 함 경장 등은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해 소화기 2대를 이용 화재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감사패를 수여 받은 함 경장은 "경찰관이라면 누구라도 그리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아 참 다행"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