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관계자들이 청주시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사창동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여성 청소년을 위한 보건 위생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북세종건협이 기탁한 위생품은 유기농 생리대와 파우지, 사용설명서가 포함된 묶음상자이며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해당 후원품은 지역 내 저소득 여성 청소년 68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재구 충북세종건협 본부장은 "이번 후원으로 춥고 어려운 시기에 소외받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