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 비오케이아트센터 공연장에서 '2회 가야금 연주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최는 ㈔가야금병창보존회, 주관은 세종시 가야금 연주단이 맡는다.
강정숙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병창 보유자는 이번 공연에서 가야금병창 야월삼경, 신사철가를 연주한다.
임영이 시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는 이 자리서 '박타는 대목'을 풀어놓는다.
이날 공연에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가야금교육(고급반)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강생들로 구성된 세종시 여성가야금연주단도 출연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가야금강좌를 수강한 세종시병창어린이연주단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가야금병창보존회(☏044-862-2340)로 문의하면 공연관련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